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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사용법9

각설하고 뜻, 사용 법, 예시, 동의어, 유의어 정리 여러분 '각설하고'라는 말의 뜻을 아세요? 자주 쓰진 않지만 쓰는 분들은 계속 쓰는 말입니다. 고지식한 분들만 쓰는 말일까요? 그럼 각설하고, '각설하고'의 뜻과 사용법 및 예시, 같은 말과 반대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각설하고'를 알아보려면 원형인 '각설'을 알아봐야 되는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각설' 사전적 의미 각설(却說) - 却 : 물리칠 각 ※ 1. 물리치다. / 2. 물러나다 / 3. 피하다 - 說 : 말씀 설(이외 달랠 세, 기뻐할 열, 벗을 탈 등의 뜻과 음으로 불린다.) ※ 1. 말씀 각설하다(동사) - 뜻 :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기존에 다루던 주제의 내용을 접고, 화제를 다른 방향으로 바꾸다. ※ 일반적으로 '각설하고'라는 표현의 형태로 .. 2021. 6. 17.
2021 신조어 퀴즈 테스트 50가지 총정리(갑통알, 쉽살재빙, 당모치, 양 등) 안녕하세요. 어느 시대든 신조어는 항상 존재하죠? 이번에는 MZ세대가 쓰는 신조어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퀴즈 테스트 및 신조어 '갑통알, 쉽살재빙, 당모치, 양' 등 50가지를 총정리했으니 어떤 말이 있고, 어떤 의미인지 확인해 보세요. 시대가 급변할수록 신조어는 자주 그리고 많이 출연합니다. 현시점에서도 신조어가 아주 많은데요? ※ 신조어란? '새로 생긴 말이나 새로 들어온 외래어'를 말합니다. 여기서 잠깐! 다음 6가지 중 여러분은 요즘 신조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막간을 이용한 테스트! 들어가 볼까요? 1. '땡베감'이란? 2. '빠태'란? 3. '쉽살재빙'이란? 4. '오저치고'란? 5. '알잘딱깔센'이란? 6. '양'이란? 어때요? 다 아는 말인가요? 저만 헤매고 있었던 건 아.. 2021. 5. 31.
띠다와 띄다의 한글 사용법 안녕하세요. 행복한 나날들의 펠리체스입니다. 1년 넘게 이어온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바쁜 집단 중 하나는 바로 질병관리본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팬데믹 속에서 질병관리본부는 중대한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이번 시간은 위의 문장에서 보았듯이 '띠다'와 '띄다'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띠다' '띄다' 막대기 하나 차이 획 하나 차이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문자는 획, 점 하나로 그 뜻이 확 달라진다라는 걸 확연히 알 수 있죠? '님'과 '남'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띠다, 띄다 두 단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띠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띠다의 뜻은 * 띠다(동사.. 2021. 5. 25.
헷갈리는 말 손목과 팔목의 차이, 사용법(수근터널증후군) 손목과 팔목의 차이! 여러분은 손목 건강 어떠세요? 저는 마우스, 키보드, 스마트폰 사용으로 터널 증후군의 증상이 있는데요. 손가락과 손목이 저리고 무감각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가지는 증후군을 수근 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손목과 팔목을 구분하실 수 있나요? 저는 팔꿈치, 무릎, 뒤꿈치는 명확히 알겠는데, 손목과 팔목은 좀 아리송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헷갈리는 팔목과 손목 사용법 다음 대비되는 단어를 한번 보겠습니다. 팔목 vs 손목 팔목 터널 증후군 vs 손목 터널 증후군 팔목 시계 vs 손목 시계 팔목 통증 vs 손목 통증 팔목 건초염 vs 손목 건초염 팔목 보호대 vs 손목 보호대 팔목 타투 vs 손목 타투 팔목 스트레칭 vs 손목 스트레.. 2021. 5. 24.
빌어와 빌려의 사용법 안녕하세요. 펠리체스입니다. 오늘은 꼭 여름처럼 날씨가 덥네요. 여러분들은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일상에서 쓰는데 헷갈릴 법한 두 단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바로 '빌어' '빌려' 바로 이 두 단어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공을 세우면, 감사의 말을 하곤 하죠? 흔히 연말 시상식에서 이런 말을 많이 듣기도 하는데요.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 말은 맞는 말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위와 같은 문장의 올바른 사용법은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O) 라고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려면 두 단어의 뜻부터 알아봐야겠죠? 먼저 빌어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빌어'의 기본형은 '빌다'입니다. * 빌다(동사) 1. 바라는 바를 이루게 하여 달라고 신이나 사람, 사물.. 2021. 5. 24.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차이 안녕하세요. 행복한 나날들의 펠리체스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전혀 다른 뜻이지만,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우리말을 알아보겠습니다. 두둥 탁! '가르치다' '가리키다' 바로 이 두 단어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두 단어를 잘 구분해서 사용하시나요? 언뜻 헷갈릴 수 도 있을 겁니다. 각설하고 두 단어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르치다의 뜻입니다. * 가르치다(동사) 1.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예) "친구가 나에게 스파게티 조리법을 가르쳐줬다." 2. 그릇된 버릇 따위를 고치어 바로잡다. 예)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은 독하게 가르쳐야 돼." 3. 교육 기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다. 예) "아버지께서는 나를 가르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어서 가리키다의 뜻은 * 가.. 2021. 5. 22.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 안녕하세요. 행복한 나날들의 펠리체스입니다. 오늘은 그 뜻이 다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못 사용하고 있는 두 단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다르다'와 '틀리다' 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두 단어를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종종 '다르다'라는 말을 '틀리다'라고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너와 나는 서로 달라" "나는 이 문제를 틀렸어" 라고 표현을 하죠. 먼저 두 단어가 어떻게 다른지 각 단어의 사전적인 뜻과 사용법을 알아보시죠. * 다르다 [형용사] 1.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2. 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 * 틀리다 [동사] 1.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2. 바라거나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하.. 2021. 5. 21.
우리나라와 저희나라 맞는 한글 사용법은? 안녕하세요. 행복한 나날들의 펠리체스입니다. 이번에는 한국인이 틀리면 곤란한 단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와 '저희나라'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결론부터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라는 표현이 맞으며, '저희나라'라는 표현은 틀렸습니다. '우리나라'(O) '저희나라'(X) 우리말은 존대의 표현과 자기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표현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중 '저희'라는 말은 자신의 집단을 낮추어 상대를 존대하는 표현이기도 하지요. '저희 회사에서는~' '저희가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했습니다.' 보통은 위와 같이 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쓰이는 '저희'라는 표현을 '나라'와 합쳐서 쓴다면 굉장히 불편한 상황을 초래할 수.. 2021. 5. 20.
내로라하다와 내노라하다 맞는 한글 사용법은? 안녕하세요. 행복한 나날들의 펠리체스입니다. 오늘은 은근히 자주 쓰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단어 한글 사용법 첫 번째 시간입니다. 어떤 분야든 두각을 보이는 사람이나 상황에 쓰는 말이 있죠? 바로 "내노라 내로라" 입니다. 일반적으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의 내로라하는 공격수다." 또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의 내노라하는 공격수다." 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위의 두 문장 중 어떤 문장이 올바를까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내로라하다'와 '내노라하다'의 정확한 표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정답부터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둥! 정답은 '내로라하다' 입니다. '내노라하다'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는 '내로라하다'의 잘못된 표기법으로 '내로라하다', 내로라하는', '내로라..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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