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요오드 초과｜판매 중단, 반품 방법, 다른 제품은 안전?

2025년 4월, 광고 모델 '유재석'씨로 유명한 국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중 하나인 고려은단의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에서 요오드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안과 함께 ‘그럼 내가 먹는 다른 비타민 제품은 괜찮은 걸까?’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요오드 과다 복용의 위험성, 주요 브랜드 제품들의 안전 여부, 소비자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반품 및 환불 절차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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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고려은단 요오드 초과 논란 요약
• 2. 회수 대상 제품명과 확인 방법
• 2-1. 회수 제품, 반품은 어떻게?
• 3. 요오드 과다 복용 시 부작용
• 4. 내가 먹는 비타민도 괜찮을까?
• 5. 국내 인기 비타민 브랜드 & 광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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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은단 요오드 초과 논란 요약

고려은단은 '비타민C 1000' 등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입니다. 최근 이 회사의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요오드 성분이 검출되면서 회수 및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 제품은 방송인 유재석 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편이었기에 소비자들의 충격은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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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수 대상 제품명과 확인 방법

식약처 발표 기준 회수 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품명 :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 60정
• 제조번호 (LOT) : 8809497531729 "1460" (케이스 밑면 끝 4자리"1460")
  ※ 바코드 번호 뒤에 "1460" 번호 상품만 해당.
• 소비기한(유통기한) : 2027년 02월 10일까지
• 회수 사유 : 요오드 함량 표시 기준 초과
• 표시 기준 : 표시 기준 60μg(식약처 1일 섭취 권장량의 40%)
• 회수 대상 제품 요오드 함량 : 129.7μg(식약처 1일 섭취 권장량의 86%)
  ※ 식약처 1일 섭취 권장량은 150μg이며, 1일 상한 섭취량은 2400μg(1,600%)

📌 해당 정보를 확인하려면 제품 포장지 뒷면을 살펴보세요. 해당 LOT 번호가 적혀 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폐기하거나 환불을 요청해야 합니다.

 

※ 제외 고려은단 비타민 제품군: 비타민C 1000, 이지+ 비타민D, 속편한, 골드 플러스

 

🔎 제품 정보 확인 사이트:
👉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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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회수 제품, 반품은 어떻게?

📦 제품이 회수 대상이라면, 아래 절차대로 반품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 ✅ 약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신 경우:
  해당 매장에 제품과 함께 방문하여 LOT 번호 확인 후 환불 요청
• ✅ 온라인몰(쿠팡, G마켓 등)에서 구매하신 경우:
  해당 쇼핑몰 고객센터에 제품 사진 + LOT 번호 + 주문내역 첨부하여 문의
• ✅ 고려은단 고객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제품 뒷면 고객센터 번호로 직접 문의
• ✅ 소비자 보호 기관에 신고하고자 할 경우:
  식약처 민원콜센터 1577-1255 이용

📌 복용 전이라면 즉시 반품 및 환불 가능성이 높고, 복용 후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사진 기록 + 병원 진단서를 첨부해 피해 보상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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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오드 과다 복용 시 부작용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입니다. 하지만 일일 상한 섭취량(1,100㎍)을 초과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 또는 항진증
• 피로감, 체중 증가 또는 감소
• 호르몬 불균형, 생리 주기 변화
• 속쓰림, 구토, 복부 팽만감

임산부, 유아,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요오드에 더욱 민감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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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먹는 비타민도 괜찮을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럼 내가 복용 중인 다른 비타민 제품은 안전한가요?’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대중적으로 널리 팔리는 비타민 제품 중 회수, 판매 중단, 이상 신고 사례가 보고된 브랜드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GC녹십자의 비맥스, 종근당의 벤포벨, 유한양행의 삐콤씨 등은 모두 정상 판매 중이며, 안전성 논란이 보고된 적 없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보다는 아래 방법으로 내 제품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성분표 확인: 요오드(Iodine) 항목 확인
• 1일 섭취량 기준 함량 확인 (150㎍ 이하 일반적)
•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정보 포털 활용

🔍 공식 제품 성분 확인 링크:
👉 건강기능식품 종합정보 포털

📌 특히 임산부, 청소년, 갑상선 관련 질환자는 요오드 섭취에 더 민감할 수 있으니 제품 선택 시 성분 확인을 습관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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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내 인기 비타민 브랜드 & 광고 모델

소비자들은 제품명보다 광고 모델을 통해 제품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요즘 잘 팔리는 비타민 중심 제품과 해당 광고 모델 정보입니다:

제약사	대표 비타민 제품	광고 모델
대웅제약	임팩타민	염정아, 오나라
한미약품	비타민C 메가맥스	정보 없음
GC녹십자	비맥스 메타	추성훈
유한양행	삐콤씨	고소영
종근당	벤포벨	진선규, 이성민
셀트리온	이너랩 멀티비타민	김태희
휴온스	엘루비 멀티비타민	신민아

💡 위 제품들은 현재 식약처로부터 안전성 논란이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비자 스스로 정기적으로 성분표를 확인하면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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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고려은단 멀티비타민의 요오드 초과 검출 이슈는 비타민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인식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 비타민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선 꼼꼼한 성분 확인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소비자 스스로 성분표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건강관리의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