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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사전등록 제도의 뜻, 신청방법, 대상(미아방지, 치매 어른, 장애인)

by 펠리체스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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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문 사전등록 제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치매 어른과 장애인 분들이 실종되거나 미아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이번에는 이 제도의 뜻과 신청방법, 대상은 누구인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도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 만의 하나 취약계층의 가족을 두고 계신 분들이 가족을 잃어버렸을 때 얼마나 황망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완벽히 실종을 방지할 수는 없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제도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1. 지문 사전등록제 의미와 대상

2. 지문 사전등록이 필요한 이유

3. 지문 사전등록제 신청 방법

4. 지문 사전등록제 활용 방법

5. 실종자 파악 및 신고 방법

 

 

지문 사전등록제 의미와 대상

  • 의미
    - 의도치 않게 생길 수 있는 실종에 대비해 지문, 사진, 인상착의, 특징 등을 보호자의 인적사항과 더불어 국가기관에 등록하는 제도.
    - 실종이 되었을 때 등록한 정보를 토대로 신속히 실종자를 확인하고 발견할 수 있는 제도.
  • 등록 대상
    - 만 18세 미만 아동.
    - 연령에 상관없이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 치매 질환자.

 

 

지문 사전 등록이 필요한 이유

  • 아동, 치매 환자, 장애인 등이 보호자 없이 발견되면 국가기관인 경찰에서 실종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에 보호자가 있는지 확인한다.

  • 미확인될 경우 복지시설로 옮겨지며 가족을 찾는데 시간이 길어지며, 실종자와 보호자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 사전 등록의 장점
    - 지문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둔다면, 실종신고와 상관없이 해당 실종자가 발견 시 경찰에서 신원을 확인하여 빨리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다.
    - 아이러니하게 가정의 달, 어린이 날이 있는  5월에 아동의 실종이 가장 많다.
    - 지문을 사전에 등록하면 평균적으로 46분 만에 가족을 찾을 수 있다.

 

 

지문 사전 등록 신청 방법

  1. 방문 신청
    - 신청 방법 :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파출소) 방문 → 신청서 작성 → 사진 촬영, 지문등록 → 사전 신고증 받기.
    ※ 보호자와 대상자가 함께 가야한다.
    - 준비물 : 경찰서 방문 시 신분증 준비(보호자, 대상자)
    - 비용 : 무료

  2. 인터넷 신청
    - 신청방법 : 경찰청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안전드림 어플(앱) 접속 → 사전등록 신청 메뉴 선택 → 사진 첨부 및 인적사항 기입 →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파출소) 방문 → 지문 등록 → 사전 신고증 받기.
    ※ 보호자와 대상자가 함께 가야한다.
    - 준비물 : 경찰서 방문 시 신분증 준비(보호자, 대상자)
    - 비용 : 무료

 

 

사전 등록제 활용 과정

미아, 치매 환자, 장애인 실종 발생하면 경찰에서 지문 사전 등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

  1. 신상 정보 및 신체 특징 등을 검색
  2. 사진과 얼굴 인식 검색
  3. 지문인식 검색

사전 등록 자료

  • 아동 연령 만 18세가 넘으면 자동 폐기.
    ※ 대상자가 실종된 후 찾더라도, 사전등록 자료는 보관.
  • 보호자의 요청 시 자료 폐기.

실종자 파악 및 신고 방법

  • 실종자를 찾거나, 보호하고 있을 때 경찰서에 직접 인도
  • 경찰정 안전드림 홈페이지 실종아동 등 검색 메뉴로 신고
  • 실종아동 찾기 대표번호 국번 없이 182에 신고
  • 경찰청 대표번호 112에 신고

 

 

어르신 인식표 발급

치매 및 기타 이유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께 인식표를 제작해드리는 제도가 있다.

  • 신청방법 :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신청 가능.
  • 대상 :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
  • 비용 : 무료

치매 무료 상담

  • 치매상담 콜센터 : 1899-9988
  •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 국번 없이 129
    ※ 우리나라에서는 치매 국가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어르신 인식표 발급 제도도 그 일환이다.

 

 

미아방지를 목적으로 목걸이, 팔찌, 발찌, 가방, 끈, GPS까지 여러 상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품들은 분실해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지문 사전 등록제도를 이용한다면 이러한 상품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잃고 하루하루 지옥 같은 삶을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시 주변에서 못 보던 분이나 실종 소식이 있을 때는 한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단순 실종이 아니라 유괴 같은 범죄일 수 도 있거든요.

 

"나 말고 누가 신고하겠지."가 아닌 "내가 신고해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해주세요.

 

나 말고도 친구, 친척, 지인들 중에서 아동, 치매환자, 장애우 가정이 있다면, 이 제도에 대해서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 '지문 사전등록제도'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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